뽀뇨는 회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실업자가 되었고, 쇼스케는 12월 31일 기준으로 실업자가 되었다. 뽀뇨는 퇴사 전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한 끝에, 현재의 기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기로 결정했다.
10월 중순에는 쇼스케 명의로 사업자를 개설하고, 회사명을 정하며 통신판매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휴대폰 악세사리를 주요 품목으로 삼았다. 전 회사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쉽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작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에 앞으로의 도전을 예측하긴 쉽지 않다.
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등록, 홈페이지 제작 및 개설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거쳐 시작한 이 사업에 대한 모든 과정을 자세히 적어보겠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지에 대한 기록을 남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