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 사직을 통보받다.
2023년 12월 12일, 그 날은 나에게 갑작스러운 전환의 순간이 찾아왔다. 권고 사직을 통보 받았다. 회사의 어려움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른 결정은 예상치 못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나는 매거진과 주문제작 인쇄물, 주문제작 악세사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매거진 팀은 업무량이 가장 많고 인원도 가장 많았으나, 수익은 제일 적었다.
3년 동안 나는 열심히 주문제작 인쇄물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매거진 제작 업무를 돕는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인수하여 프로세스 확립과 매출 정상화에 힘썼다. 그러나 매거진의 매출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회사 전체의 압박이 더해졌다.
본사의 압박에 5년을 함께한 대표의 퇴사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대표는 매거진에 대한 애정이나 비전 없이 본사에서 어쩔수 없이 대표가 된 인물이었다.
BTC에 대한 이해는 하지 못한, 매출 압박은 회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지만, 상황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제 나는 회사를 떠나야 한다.
새로운 대표와의 조화를 찾지 못한 채, 나만의 길을 찾아 나서야 했다.
이별의 시간이 도래한 것은 어쩌면 새로운 시작의 시그널이었다.
나는 어떤 어려움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만의 역경을 극복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는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비전과 목표를 찾아가야 한다. 어떤 도전이든 나는 단호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
이 작은 이별은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문이라 생각하며, 다가올 모든 순간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할 것이다.
이제는 나만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여정이 시작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들을 생각해보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조직이나 팀의 어려움에 개인이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특별한 시간을 휴식과 리플렉션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내가 가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고자 한다. 또한, 나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고 있다.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경험이 나에게 주는 교훈들을 잘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다시 일어날 때, 나는 더 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믿는다.